
어제는 언니랑 올 겨울 첫 노상 어묵을 먹었다
여기 제기동역 그린팜마트 앞에 있는 포장마차인데 육수가 진짜로 1등.. 짭쪼름해서 간장 안 찍어먹어도 간이 맞다
짠 거 좋아하면 꼭 먹어봐 ㅎㅎ

오늘은 해가 지는 게 참 이뻤다
오늘 하루종일 카레가 먹고싶어서 재료를 사가서 뚝딱뚝딱 저녁을 하고 있는데 언니한테 카레먹고싶다고 찡찡댔더니 언니도 똑같은 카레 재료를 사왔다 ㅋㅋㅋㅋㅋ
덕분에 6인분치 카레 한 솥이 생겼다! 야호

이제 자전거타고 다니기엔 손이 너무 시려워..
장갑 개시
!!

아 이 때 팔걸…

진짜 진짜 맛있다
젤리 없이는 못 살아 …
오늘도 챰 수고했다
참 지치는 하루였지만 내일두 새로운 해가 뜨니까 팟팅-!!
😴💖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