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연히 빠진 밴드 오아시스와 락! 음악 

 

어쩌다보니 전 곡을 듣고있다!

지금의 최애는 'Shakermaker'

운전하면서 들을만한 정착한 노래가 없었다. 운전을 할 때는 뭔가 너무 적막한 노래도, 너무 신나는 kpop도 내 취향이 아니라서 적당히 내적 댄스를 유발하면서, 흥얼거릴 수 있는 락 밴드 음악!! 종류별로 틀어놓고 운전하는 중이다

여러가지 들으면서 좋은 노래는 여기 공유해볼게

 

 

 

언니가 놔두고 간 한국 책들을 두루두루 읽는 중이다.

요즘 핫하다는? 소설 '두 사람의 인터내셔널' 

김기태 작가님은 2024 젊은 작가상을 수상하셨다는데, 읽어보면 과연 그럴 만도 하다. 

단편소설집인데, 가장 놀랐던 점은 한 사람의 머리에서 이런 풍부한 상상력과 다각도의 견해를 보일 수 있다니.. 여러가지의 삶을 살아보신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. 그리고 뵌 적은 없지만 이 작가님은 분명 외향적이고 트랜디하고 유능하실 것만 같은 느낌이 ㅎㅎ 

아무튼 이 책 정말 추천한다 술술 읽혀요.. 하루이틀내로 완독할 것만 같다

 

나 원서도 읽어야 하는데.. 아무래도 한국어 책이 편해서 자꾸 한국 책에만 손이 간다

그래도 뭐,, 한국 책이라도 열심히 읽는 게 어디야?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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